8일 창원 주남저수지 수면이 온통 짙은 녹색이다. 경남시민환경연구소는 주남저수지 녹조는 대체로 수면에 수초가 없는 곳뿐만 아니라 산남저수지와 연결되는 수문 주변에서부터 용산마을 앞, 용산선착장, 기러기쉼터, 재두루미쉼터, 제3배수장까지 광범위하게 녹조가 발생해 있었다고 밝혔다. 올 여름철에 주남저수지 첫 녹조는 지난 6월 26일 관측되었다. 이후 녹조가 사라지지 않고 응축되어 녹조라떼로 변한 것이다. 영상-경남시민환경연구소.
ⓒ윤성효 | 2024.07.08 1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