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가 13일 오후 대통령실이 위치한 서울시 용산구를 찾아 윤 대통령을 직격했다. 그는 "채 상병 사건은 총체적인 국정문란 행위"라며 "(채 상병이) 억울하게 죽은 것도 문제고, 진상규명도 중요한 과제인데 제대로 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진상규명을 노력하는 사람들을 오히려 처벌하고 있다. 심지어 진상을 은폐한 것으로 의심되는 피의자를 국가권력을 총동원해서 해외로 도피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유성호 | 2024.03.13 1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