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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쏙쏙뉴스] 10채 넘는 '시골 빈집' 왜 샀을까? 욕하던 마을 사람들 변한 까닭

충청남도 부여 백마강변에 자리한 작은 시골 마을 규암리엔 '자온길'이라 불리는 곳이 있다. '스스로 따뜻해지는 길'이란 뜻처럼 찾는 이 없던 이 마을엔 최근 몇 년 사이 책방과 카페, 공방과 스테이들이 잇따라 들어서면서 모처럼 따뜻한 기운이 흐르고 있다. 작은 시골 마을이 이렇게 바뀌는 건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일이다.

(기획 : 이한기 기자, 편집 : 최주혜 PD, 기사 : 윤찬영 기자)

#로컬시대 #부여 #자온길 #백마강 #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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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마을 빈집 10여 채 산 여자... 욕하던 마을 사람들의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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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기 | 2023.08.18 11:22

댓글

사람에 대한 기사에 관심이 많습니다. 사람보다 더 흥미진진한 탐구 대상을 아직 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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