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청노동자 파업, 대우조선해양-산업은행 나서서 해결해야"

금속노조 경남지부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가 6월 2일부터 '임금 30% 인상' 등을 요구하며 파업하고 있는 가운데, '투쟁하는 노동자와 함께하는 경남연대'와 '조선하청노동자살리기 거제지역대책위원회'는 30일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금처럼 살 수 없다는 하청 노동자들의 절규는 이 시대의 노동기본권 선언이다"며 "대우조선해양과 산업은행은 하청업체 뒤에 숨지 말고, 즉각 교섭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영상 - 민주노총 경남본부

ⓒ윤성효 | 2022.06.30 16:30

댓글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이 기자의 최신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