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춤꾼들이 표현한 김주열 열사와 4.11민주항쟁

4월 11일 창원마산 김주열열사추모광장(김주열열사 시신인양지)에서 “제62주년 4?11민주항쟁 기념 및 김주열 열사 추모식”이 열렸다.

김주열열사기념사업회가 연 이날 추모식은 ‘화랑공오’의 춤 공연으로 시작되었다. 젊은 춤꾼들이 춤으로 김주열 열사와 4?11민주항쟁을 표현한 것이다.

김주열 열사는 이승만 자유당 정권이 1960년 저지른 부정선거에 항거해 일어났던 3?15의거 때 실종되었고, 그해 4월 11일 마산 앞바다에서 눈에 최루탄이 박힌 채 떠오르면서 이날을 4?11민주항쟁이라 부른다.

ⓒ윤성효 | 2022.04.1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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