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당선인에게 "정말 외람되오나" 기자 질문... "'권력 감시' 역할에 의문" 비판 쏟아져... '외람되오나' 질문 이번만이 아니었다

최근 SNS를 강타한 말은 '외람되다'였다. 정확히 말하면 '외람되오나'. 한 기자가 윤석열 당선인에게 질문 내용을 말하기 전에 '정말 외람되오나'라고 서두에 덧붙인 것이 화제가 됐다. 때는 3월 13일 윤 당선인이 대통령직인수위 인선을 발표하는 자리.

기자가 '외람되오나'라며 취재 대상 앞에서 자신을 한없이 낮추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이 때문에 "권력 감시를 해야 할 기자가 부적절한 말을 했다"는 비판이 이어졌다. 그런데 기자가 취재 대상에게 질문을 하면서 '외람되오나'라는 말을 서두에 붙인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기획 : 이한기 기자, 제작 : 김상미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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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기 | 2022.03.17 16:59

댓글

사람에 대한 기사에 관심이 많습니다. 사람보다 더 흥미진진한 탐구 대상을 아직 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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