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7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기자회견을 열어 '야권 단일화 결렬' 과정을 설명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윤 후보는 단일화와 관련해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전권 대리인'이 만나서 협상을 했고, 두 사람은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과 국민의당 이태규 선대본부장"이라고 밝혔습니다. 같은 날 안철수 후보는 여수에서 기자들과 만나 "단일화 협상 관련, 전권 대리인은 없었다"며 윤석열 후보의 기자회견 내용을 반박했습니다.
(기획 : 이한기 기자, 제작 : 김상미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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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기 | 2022.02.28 1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