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가 허접한 칼을 거꾸로 쥐어 결국 자신의 손만 다친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은 18일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처장을 향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입건과 관련, 윤 전 총장을 입건해 놓고 선거에 영향 없게 수사하겠다는 건가"라며 "국민들을 바보로 아는 건가, 말장난하나"라고 지적했다.
장제원 의원은 "윤 전 총장을 입건해 놓고 선거에 영향 없게 수사하겠다는 건가"라며 "국민들을 바보로 아는 건가. 달나라 와서 대화하고 있나. 무슨 말인지 납득이 안된다. 말장난하나"라고 비판을 쏟아냈다.
(영상 : 최윤지 PD)
ⓒ김윤상 | 2021.06.19 1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