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윤석열, 권력욕에 취해 직위 이용한 최악의 총장으로 기록될 것"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5일 오전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 윤석열 전 총장은 지난 1년 8개월 간 검찰 기득권 사수에만 몰두했다"며 "자의적 수사와 선택적 정의로 검찰 개혁에 대한 국민의 기대를 배반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김 원내대표는 "검찰 독립의 상징처럼 내세우던 총장의 임기마저 내던져버린 것을 국민은커녕 대다수 검사들도 납득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윤 전 총장은 검찰 역사에서 권력욕에 취해 검찰총장의 직위를 이용한 최악의 총장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상 제공 : 더불어민주당 / 편집 : 최윤지 PD)

ⓒ김윤상 | 2021.03.05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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