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보기] 더민주 때린 광주시민들 "회초리? 아예 쫓아냈다!"

"호남 통장은 바닥났다, 뭐라도 하시라!"

더불어민주당이 광주에서 세게 맞았다. 당선자 워크숍 일정으로 1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를 찾아 '광주 시민에게 듣는다'라는 주제로 대담을 연 더민주는 참석한 지역인사들로부터 큰 비판의 목소리를 들어야 했다.

이날 참석한 5명의 지역인사들은 '반문재인' 정서, 김종인 대표의 '셀프 비례대표 공천', 호남 소외 및 총선 전략 부재 등 호남 시민의 입장에서 더민주의 호남 참패를 거세게 비판했다.

한편 이번 대담에는 탁영환 광주교육대 정치학 외래교수, 김동헌 광주경실련 사무처장, 신선호 시민플랫폼 나들 대표, 오경미 한국퍼실리테이터연합회 기획이사, 구길용 뉴시스 광주전남취재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 영상은 대담 전체를 담고 있다.

(촬영 - 윤수현, 정교진, 정현덕 기자 / 편집 - 강신우, 이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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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1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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