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가칭) 미디어협동조합 창립총회

'국민TV(가칭) 미디어협동조합'은 3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500여 명의 관계자들과 발기인들이 참석해 조합의 창립과 경영진 선출, 정관 확정 등을 의결했다.

또 미디어협동조합 초대 이사장으로는 김성훈 전 농림부 장관이 선임됐으며 정운현 전 <오마이뉴스> 편집국장과 최동석 한양대 특임교수, 서영석 전 <데일리 서프라이즈> 대표가 상임이사로 선출됐다.

조합원이 출자금을 마련하고, 조합비로 방송사를 운영하는 협동조합 형태로 운영되는 미디어협동조합은 지난 달 28일까지 총 1009명의 발기인을 통해 10억 9400여만원을 모았다.

미디어협동조합은 창립총회 후 상시로 조합원을 모집, 올해 상반기 중 시험방송을 시작한 뒤 하반기부터 정규방송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 동영상은 '국민TV 미디어협동조합 창립총회' 1부를 담고있다.

ⓒ김윤상 | 2013.03.03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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