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의 인터넷방송 오마이TV '대선올레!'가 29일 오전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의 선거 캠프를 방문해 조해진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을 인터뷰했다.

조 대변인은 이날 인터뷰에서 공식 선거 운동 개시 이후 3일간의 과정을 평가했다. 조 대변인은 대선 후보 인물 평가를 하며 "박 후보는마니아가 있는 오랫동안 계속된 지지계층이 있는 후보인데 반해, 문 후보는 대중앞에 등장한지 1년이 채 안되어 인물에 대한 지지 비교가 안된다"며 박 후보의 우위를 점쳤다.

이어 최근 박근혜 후보가 TV토론에서 '악수 사양' 사진 보도에 대해 "악랄하다"고 발언한데 대해 조 대변인은, "오마이뉴스를 의도해 (지칭한) 것은 아니고, SNS에서 유통과정에 대한 이야기"라며, "순간적으로 답을 하다 의도치 않게 나온 발언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동영상은 이날 '대선올레!' 중 조해진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의 인터뷰를 담고있다.

ⓒ오마이TV | 2012.11.29 1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