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실홍실 우리화투가 새로 나왔다.

2010년 올해는 일제 강점으로부터 벗어난 지 65주년이 되는 해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여전히 일제의 잔재가 적지 않게 남아 있다.
그 한 예가 화투이다. 화투는 일본의 하나푸다에서 유래된 것이다.
화투는 일제시대에 신민화 정책의 일환으로 한국에 들어왔다. 신민화 정책은 사실상 문화 말살 정책이다. 그러나 많은 한국 사람들은 이런 역사적 사실을 모르고 화투를 즐기고 있다.
화투는 일본 문화에서 유래된 것이기 때문에 그 안에는 많은 일본 문화가 숨어 있다.
정치적인 독립 뿐 아니라, 문화적인 독립을 위해서도 일본식 화투는 몰아내야 한다.
신토불이 우리화투인 청실홍실 우리화투가 새로 나왔다.

ⓒ한기택 | 2010.10.1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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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에서 퇴직하고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전 이리여자고등학교 교장, 전 교육부 교육정책심의회 위원, 현 좋은교육운동본부 회장, 도덕성회복국민운동본부 부총재, 코리아교육연구소 소장으로로 봉사활동에 입하고 있습니다. 오마이뉴스의 기사를 잘 보고 있으며, 우리교육을 바르게 보고 바르게 비판하고 대안을 제시하고자 기자회원으로 가입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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