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조선일보> 보도는) 패륜적인 행위"

"육하원칙조차 지키지 않은 기사로 명예훼손을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기자로서도 부도덕한 일이다." - 이해찬 전 국무총리

"(<조선일보> 보도는) 패륜적인 행위라고 생각한다." -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

'친노'가 <조선일보>와 전면전을 선언했다. 이해찬 전 국무총리, 이병완 전 청와대 비서실장,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 등 친노 핵심인사들은 4일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대한통운 곽영욱 전 사장으로부터 수만달러를 받았다"는 <조선> 보도를 "언론-검찰의 정치공작"이라고 규정하고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한명숙 전 총리도 입장문을 발표하고 "<조선>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반론보도를 요구하고 나섰다.

<글 - 이승훈 기자>

ⓒ김윤상 | 2009.12.0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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