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선에게 진보개혁연대의 길을 묻다 2부

한겨레·경향신문·오마이뉴스·프레시안 진보매체 4개사가 공동주최하는 '야4당 청문회'는 3일 시작 첫날부터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제1라운드에 해당하는 '지정토론'에서는 참여정부에 대한 정책평가와 민주당과 별반 다를 게 없는 정당의 재탕 아니냐는 비판이 줄을 이었다.

이날 천호선 국민참여정당 위원장은 마무리발언을 통해 "새로운 정당을 만들겠다는 것은 부족한 것들을 책임지겠다는 것"이라며 "정치에 대한 다른 목적이 있냐고 묻는데, 국민참여정당의 성패는 국민들 참여에 달려있다"고 국민참여를 당부했다.

ⓒ이종호 | 2009.11.0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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