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노 전대통령, 철학과 이념없어 좌충우돌"

노회찬 진보신당 당대표 후보는 20일 오후 오마이뉴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당대표 후보 2차 토론회 - 국민과의 대화에 참석해 손호철 서강대 교수의 사회로 시민패널 6명과 함께 당 운영방안 및 사회 현안에 대해 토론했다.

노회찬 후보는 "노무현 전대통령에 대해 평가해 달라"는 질문을 받자 "노 전대통령은 대단히 진취적이고, 개혁적인 사고를 지녔지만, 정치인으로서 종합적인 철학과 이념을 갖추지 못해 좌충우돌했다"고 평가했다.

ⓒ이종호 | 2009.03.2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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