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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일꾼 박준씨 추모의 노래는 부르고 싶지 않다며 부른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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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동지를 보내길 원치 않는다.

ⓒ | 2008.11.13 18:39

#기륭전자, #비정규직, #권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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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on4u) 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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