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국씨 주장은 100% 거짓말"

홍종국 e캐피탈 전 대표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BBK 주식을 1999년 10월과 2000년 3월 두번에 나눠 김경준씨에게 팔았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2000년 3월 e캐피탈과 합병해 창업투자 신탁회사를 만들었던 웰컴기술금융 채운섭 전 대표는 2일 국회에서 신당 의원들과 기자회견을 갖고 이를 반박했다.

채 전 대표는 "합병논의 과정에서 입수한 e캐피탈의 제안서와 각종 회계자료, 감사보고서에는 모두 e캐피탈이 1999년 12월 31일까지 BBK 주식 전량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하고 "홍씨 주장은 100% 거짓말"이라고 주장했다.

ⓒ김윤상 | 2007.12.02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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