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아이가 졸라 해외조기유학보냈지만..."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대통령 후보는 31일 서울 강북구 미아9동 송중초등학교에서 학부모들과의 간담회에서 "큰 아이는 미국 특파원 시절 초등학교를 미국에서 몇 년 다녔는데 나중에 유학을 보내달라고 졸라 유학을 보냈다"며 "정치인으로서 부담이 있었지만 아버지 직업 때문에 아들의 꿈을 꺾는 게 맞지 않다고 생각해 보냈다"고 밝혔다.

ⓒ박정호 | 2007.11.01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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