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한나라당의 변화된 대북관 북쪽도 이해할 것'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가 11일 오전 서울 구기동 이북도민회 중앙회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이 후보는 '남북의 화해를 어느누구도 거부할 수 없다'며 '평화세대' '경제세대' '전쟁세대'는 정치인들이 만들어낸 정치구호일 뿐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나라당은 정치적인 목적으로 남북문제를 절대로 다루지 않을 것'이라며, '북쪽에서도 변화된 한나라당의 진정한 대북관을 이해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권우성 | 2007.10.1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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