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 있는 인질 무사히 돌아오길"

아프간에서 두 번째로 피살된 심성민(29)씨의 아버지 심진표 경남 도의원은 31일 오후 3시 40분 기자회견을 열고 "아들은 참된 봉사와 사랑의 일을 하다 유명을 달리했다"며 "유명을 달리한 아들은 어쩔 수 없지만 아직도 공포에 가슴이 짓눌리고 있을 21명이 무사히 돌아올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김도균 | 2007.07.31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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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김도균 기자입니다. 어둠을 지키는 전선의 초병처럼, 저도 두 눈 부릅뜨고 권력을 감시하는 충실한 'Watchdog'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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