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끼리 흔들리지 않고 가기로 했다"

차성민 피랍가족 모임 대표의 얼굴에 안도감이 맴돌았다. 30일 밤 10시 40분 < AP통신 >이 아프간 관리 발언을 인용, 협상 시한이 이틀간 연장됐다는 보도가 나온 직후였다. 차성민 피랍가족 모임 대표는 취재진에게 "모두들 수고하셨다"며 "가족들도 안심하고 귀가해 내일 오후 2시 즈음에서야 모일 것"이라고 밝혔다.

| 2007.07.30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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