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축제 후 뒷골목서 만난 '시국술꾼들'

지난 20일밤 광화문은 민주주의를 향한 촛불 20만개의 한판 난장 축제였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20만명의 시민들은 광화문과 시청으로 이어지는 대로 한복판에서 '촛불바다'를 연출해냈다. 행사를 마친 뒤 시민들은 인근 호프집이나, 종로 피맛골 주점으로 들어가, 소위 '2차 시국토론'을 벌였다.

ⓒ오마이TV | 2004.03.22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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