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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승 (sortirong)

2016년에 창단한 ‘멜랑꼴리 댄스컴퍼니’의 대표로 ‘자유낙하’ ‘비행’ ‘초인’ 등 왕성한 창작활동을 이어온 정철인은 분명 무용계에서 가장 뜨거운 존재감을 갖는 안무가 중 한 명이다. 국립현대무용단과 작업을 할 때도 늘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이어왔던 그가 이번에는 융복합의 힘을 빌려 작품을 완성시켰다. 아마도 ‘다양성’에 초점을 맞춘 '아르코 댄스&커넥션'의 취지에 정확히 부합하듯이 협업과정에 초점을 맞췄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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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는 빼고 문화예술만 씁니다." 20년 넘게 문화예술계 현장에 몸담고 있으며, 문화예술 종합시사 월간지 '문화+서울' 편집장(2013~2022년)과 한겨레신문(2016~2023년)에서 매주 문화예술 행사를 전하는 '주간추천 공연·전시' 소식과 예술가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는 '사람in예술' 코너에 글을 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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