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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진 (shin005452)

슈리다르와 함께 세인트사바 성당 내부에서 찍은 사진

"삶에 대해 조언해줄래요?"
그는 수도없이 그런 생각을 해왔다는 듯 내 질문을 받자마자 바로 말한다.
"다른 이들을 판단하지마. 오직 너 자신만 너는 판단할 수 있어. 그저, 오늘의 너를 살아.
너의 사고방식을 열어두고 새로운 감정, 경험과 방법에 무한한 가능성을 두는거야. 다른이들이 너에대해 판단하는건 결코 중요하지 않아."
그는 삶에 대해 철학적으로, 문학적으로 자기의 언어로 마음 깊이 품고 있다.

ⓒ신예진2024.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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