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공포감을 느끼지 않도록 헤드폰 끼고 천장에 있는 TV로 만화영화를 보며 진료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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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교원입니다. 등단시인이고, 에세이를 씁니다. 평범한 일상이지만, 그 안에서 행복을 찾으려고 기사를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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