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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영 (u1i1)

한국어 전공과정 개설에 헌신한 큄포 은퇴교수

큄포 교수는 일로일로 소재 웨스트비사야스 주립대에 한국어 전공과정을 개설하기 위해 무려 6년이나 애썼고, 외국인 교사들의 처우 개선책까지 마련한 후 은퇴를 하셨다. 박리란선생은 외국인 강사들의 울타리이자, 교육가로 큄포 교수에게 깊은 존경을 표했다. 자신을 환대해준 일로일로가 제 2의 고향과 같다며 큄포 교수는 일로일로를 사랑하고 제자 양성에 헌신했다. 박리란 선생도 큄포 교수를 모범삼아 따뜻하고 성실한 이웃이자 스승이 되길 소망한다고. 큄포 교수의 은퇴식에서 한정자 선생, 큄포 교수, 박리란 선생이 함께 했다.

ⓒ박리란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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