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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년 전, 아니 44년째 고통" 5·18 성폭력 증언에 모두 울었다

5.18 성폭력 피해자 최경숙씨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5.18 성폭력 피해자 증언대회 '용기와 응답'에서 증언하며 오열하고 있다.

ⓒ남소연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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