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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옥 (tolee0718)

대구경북 풀뿌리 공동체들이 참여한 ‘대구경북 탈핵퍼레이드’는 볼거리, 할거리 등이 풍성했다. 황리단길을 물들인 탈핵 대오와 관광객 사이에 ‘너희는 전기 안쓰냐’는 고전적인 시비가 끼어들 틈이 없었다.

ⓒ나무닭움직임연구소202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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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고 연결된 삶을 그리며 오늘도 바쁘고 단절된 삶을 살아갑니다. 영광에 22년 살면서 '핵 없는 세상'을 염원하게 되었습니다. 하루라도 빠른 태양과 바람의 나라를 꿈꿉니다. 생태와 자연, 젠더와 영성에 진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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