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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호 (demian81)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유족 천양기(72·전북 고창)씨. 그는 오는 28일 일본 탄광에 끌려갔다가 행방불명된 큰아버지의 사연을 풀어놓을 예정이다.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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