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 아이와 쑥개떡을 빚는 할머니의 손
이날 비주류사진관 아지트 골목 입구 외벽에도 함께 설치된 흑백 사진 한 컷은 가슴에 맑게 고여있을 유년시절의 기억을 소환하고자 하였다. 비 오던 날 쑥개떡을 빚는 할머니의 손길이다. 그리고 골목으로 오다가 넘어지며 멋쩍은 표정의 아이 모습이 순수하기까지 한 좁고 오래된 골목 풍경이다(200cm*134cm, 실크재질).
ⓒ비주류사진관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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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실을 기록하는 다큐멘터리 사진가로서 사회 저변에 드러나지 않고 소외된 이들의 희망을 기사로 받아보기 위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