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사진

이정민 (gayon)

공무원노동자, 임금 정액인상 쟁취!

2024년 공무원보수를 심의하는 공무원보수위원회 전체회의에 맞춰 공무원·교원 생존권 쟁취 공동투쟁위원회 주최로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후문 앞에서 열린 '임금 정액인상 쟁취! 공무원노동조합 결의대회'에서 공무원노동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공무원노동조합연맹, 전교조, 교사노조, 경찰직협 등 결의대회에 참석한 공무원노동자들은 "생활물가가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지만 공무원은 낮은 임금 인상률로 인해 실질임금이 매년 삭감되어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으며 공직사회의 미래인 청년공무원들도 최저임금 수준의 급여 때문에 공직을 떠나고 있다"고 주장하고 ▲공무원 임금 기본급 31만 3천원 정액인상 ▲하위직 정근수당 인상 ▲점심값 1만원을 위한 정액급식비 8만원 인상(현 점심값 6,360원) ▲직급보조비 3만원 인상 등 생존권 보장을 요구했다.

ⓒ이정민2024.07.15
댓글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독자의견

회원 의견 0개가 있습니다.

맨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