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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희 (ssung3230)

다 쓴 치약을 잘라 두세번 더 썼다.

ⓒ고성희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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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소소한 일을 기록해놨다가 꽃처럼 펼쳐보이고 싶은 그런 여자의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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