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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총행복전환포럼 (gnhforum)

배낭의 크기와 무게가 순례길의 질을 결정한다. 떠나기 전 처음 배낭의 무게는 10kg가 넘었다. 그걸 줄이고 줄여 6kg짜리 배낭을 만들었다. 그래도 하루의 걷기를 마무리 하고 나면, 문장에서 토시 하나라도 덜어내듯이 눈에 불을 켜고 더 버릴 것이 없는지 살핀다. 첫 일주일간 이 일정은 최소화, 단순화, 경량화의 최전선에 도전하는 진지한 의식이었다.

ⓒ김진우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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