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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 이재원과 손 마주치는 김경문 감독

김경문(가운데) 한화 이글스 감독이 11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방문 경기에서 승리해 900승을 채운 뒤, 포수 이재원과 손을 마주치고 있다. (한화 이글스 제공)

ⓒ연합뉴스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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