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봄 벚꽃 피었을 때의 모습이다. 오래 살아서 제2의 고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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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교원입니다. 등단시인이고, 에세이를 씁니다. 평범한 일상이지만, 그 안에서 행복을 찾으려고 기사를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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