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세월호참사 유가족 최순화씨가 10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 세월호 기억공간 앞에서 세월호참사 10년 동안 마음을 내어준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10주기 잊지 않고 함께 해 달라며 노란 장미를 선물하고 있다.
ⓒ유성호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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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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