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케 신부가 들여온 14그루의 온주밀감이 오늘날 상업적으로 재배되는 제주 감귤의 원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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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봄 제주로 이주했다.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그곳에서 사는 사람들 그리고 제주현대사의 아픔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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