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농사일을 하고 있는 김혜경(60)씨가 7살 손녀와 함께 이번 뮤지컬에 참가했다. 이들의 예명은 미카엘과 로이다. 김혜경씨는 이번 뮤지컬에서 파란대륙 사람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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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그저 스쳐지나가버리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저의 생각을 담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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