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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암고 윤영철, 2023 KBO 드래프트 전체 2순위 KIA행

충암고 왼손 투수 윤영철이 15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서울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3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KIA 타이거즈의 지명을 받았다. 시속 140㎞대 직구를 던지는 윤영철은 안정적인 제구로 올해 15경기 13승 2패 평균자책점 1.66으로 활약했고, 65⅓이닝 동안 삼진 99개를 잡았다. 사진은 미국 플로리다에서 진행 중인 제30회 U-18 야구 월드컵(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예선 라운드 미국 전에 등판해 역투하는 윤영철.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제공)

ⓒ연합뉴스202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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