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와 딱새우를 주문하고 사케도 한 병 시킨다. "여기까지 오느라 수고했어!" 말하며 첫 잔을 경쾌하게 부딪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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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편집기자. <이런 제목 어때요?> <아직은 좋아서 하는 편집> 저자, <이런 질문, 해도 되나요?> 공저, 그림책 에세이 <짬짬이 육아>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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