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범죄인 인도법(일명 송환법) 폐지를 촉구하는 ‘검은 행진’ 참가자들이 홍콩 중앙정부청사를 향해 행진하는 모습을 목씨가 아파트 옥상에서 구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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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이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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