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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imjuice)

송광사 불일암 전경. 무소유 스님, 법정스님의 아름다운 뒷모습이 아른거린다. 살아생전 사랑하던 후박나무와 스님이 만든 ‘빠삐용 나무의자’가 많이 외로워 보인다.

ⓒ김정봉2019.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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