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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상봉

제21차 남북 이산가족 2차 상봉행사 둘째 날인 25일 금강산 면회소에서 열린 단체상봉에서 남측 박춘자(77·오른쪽)씨가 북측 언니 박봉렬(85)씨 볼에 입맞춤을 하고 있다. 두 자매는 박춘자씨가 16살 때 헤어졌다 이번 상봉에서 66년 만에 만났다.

ⓒ사진공동취재단2018.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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