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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법정

KBS 2TV <마녀의 법정>은 그 시작부터 '권선징악'을 결말로 충분히 예측할 수 있는 드라마였다. 예상 가능한 결말에도 불구하고 이 드라마의 성공에는 기존 드라마가 외면했던 소재, 기존의 드라마가 주목하지 않았던 여성 캐릭터의 활용이 있었다고 봐도 되지 않을까.

ⓒKBS2017.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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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부터 오마이뉴스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팟캐스트 '말하는 몸'을 만들고, 동명의 책을 함께 썼어요. 제보는 이메일 (alreadyblues@gmail.com)로 주시면 끝까지 읽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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