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의서 이행'과 '부당해고 철회'를 주장하며 33일째 천막농성을 벌이고 있는 이 학교 시설관리노조를 돕기 위해 서명운동에 나선 한찬송(영문 4, 왼쪽), 노경수(영교 3)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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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나무는 자기를 찍는 도끼에게 향을 묻혀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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