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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과장

TQ택배의 모습을 보니 가장 먼저 떠올랐던 이름, 박종태 열사. 그는 화물연대에서 활동했었다. 수수료 30원을 올려주기로 한 합의를 무시하고 휴대폰 문자메세지를 통해 70명이 넘는 노동자들을 해고한 대한통운. 그에 맞서 박종태 열사는 항거했고 “끝까지 싸워서 반드시 이기자”라는 말을 남긴 채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특별하지 않은 사람 박종태 열사. 그의 죽음은 많은 노동자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KBS2017.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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