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이 다른 이들의 몸에 들어갔던 일들. 생사를 오고가는 상황에서도 하고자 했던 것. 그건 현경에 대한 기억을 찾는 과정이기도 했고, 현경의 무대공포증을 없애기 위한 노력이기도 했다. 혼수상태의 그를 다른 이들의 몸에 들어가게 한 것. 떠나지 못하게 한 것은 현경에 대한 사랑이었다. 그렇게 진심은 모여 현경에게로 전해진다.

ⓒNEW2017.02.02
댓글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관련기사

독자의견

회원 의견 0개가 있습니다.

맨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