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침돌인 귀부 둘레에 둥글게 움을 파서 물을 담아 두었다. 바다 속에서 사는 거북에게 늘 물을 제공하려는 마음의 소산이기도 하고, 이 거북이 이순신 장군의 거북선을 의미한다는 사실을 말해주기도 하는 표식이다. 귀부 위에 얹혀 있는 전첩비는 높이가 거의 4m나 되어 동양에서 가장 높은 빗돌이라고 한다.
ⓒ정만진2016.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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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소설 <한인애국단><의열단><대한광복회><딸아, 울지 마라><백령도> 등과 역사기행서 <전국 임진왜란 유적 답사여행 총서(전 10권)>, <대구 독립운동유적 100곳 답사여행(2019 대구시 선정 '올해의 책')>, <삼국사기로 떠나는 경주여행>,<김유신과 떠나는 삼국여행> 등을 저술했고, 대구시 교육위원, 중고교 교사와 대학강사로 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