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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만진 (daeguedu)

일제 강점기 때, 일본인들은 우리나라의 문화유산도 마치 사유물인 양 아무렇게나 가져갔다. 사진은 개정면 발산초등학교 교정에 있는 보물 276호 5층석탑이다. 당시 이 학교 건물을 사무실로 썼던 일본인은 다른 곳에 있던 이 탑, 석등(역시 보물), 6각부도(문화재자료) 등을 자기 마음대로 이곳으로 가져와 정원 부속물로 썼다.

ⓒ정만진2016.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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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소설 <한인애국단><의열단><대한광복회><딸아, 울지 마라><백령도> 등과 역사기행서 <전국 임진왜란 유적 답사여행 총서(전 10권)>, <대구 독립운동유적 100곳 답사여행(2019 대구시 선정 '올해의 책')>, <삼국사기로 떠나는 경주여행>,<김유신과 떠나는 삼국여행> 등을 저술했고, 대구시 교육위원, 중고교 교사와 대학강사로 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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